[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여해 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전시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스마트 재활 보조기기 체험관 'EX-03'. 정부혁신박람회 ddp 전시장 안내도 [자료=정부혁신박람회 추진 사무국] 2019.11.21 herra79@newspim.com |
국립재활원은 '재활,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노인ㆍ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보조기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보조기기 가상현실(VR)과 각종 보조기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보조기기 정보 접근 체험 ▲ 이동 및 로봇 체험 ▲스마트 보조기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김동아 국립재활원 공공재활의료지원과장(중앙보조기기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스마트한 보조기기를 활용해 장애인 등의 재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인ㆍ장애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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