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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김연철 장관 "대북제재 완화해야 한반도 비핵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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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워싱턴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기조연설
"북미대화, 연내 한두 번 기회 더 있을 듯"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미국평화연구소(USIP)에서 통일부 주최로 열린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그러나 제재 완화가 어느 단계에서 어느 범위로 이뤄져야 하는지가 여전히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15일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금강산 관광 관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5 alwaysame@newspim.com

김 장관은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말시한'을 언급하며 "(북미협상은)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두 번의 기회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중요한 것은 이 기회가 무산된다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창의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남북관계도 중요한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키우지 않으면서 북한을 충분히 유인할 수 있는 대안들을 남북 간 협력 공간의 확대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를 묶어놓고는 북미관계 역시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진단하면서 "변화된 조건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북한과의 협의를 통해 금강산 관광의 재개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남북관계에서 보다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여전히 남북 간에는 가야할 길이 멀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이산가족 문제를 거론했다.

김 장관은 "남과 북은 이미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상설 면회소 개소에 합의한 바 있다"며 "정부는 이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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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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