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일 삼계정수장에서 제10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김해 삼계정수장에서 열린 제10기 수돗물 평가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019.11.20 news2349@newspim.com |
상수도 전문가, 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13명 위원들은 이날 시민을 대표해 시 수돗물 찬새미 안전성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돗물 수질 검사와 관리를 위한 민간 심의기구로 수돗물 수질 평가를 시민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한다.
이날은 수질검사 현황과 수돗물 생산, 공급 관련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기술자문을 한데 이어 삼계정수장 내 수돗물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를 적극 홍보해 막연한 불신을 없애도록 하라며 유수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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