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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펼쳐지는 재즈의 향연…'대전재즈페스티벌' 23~24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09:53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1:19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 참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2019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제이피 호프레(JP Jofre)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19.11.20 gyun507@newspim.com

23일에는 세계적인 연주자 브리이언 오케인(Brian O'kane)과 해금연주자 하고운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 및 졸업생·재학생으로 결성한 'Voice Jazzsters·Yoon Jazz Band'의 연주를 볼 수 있다.

24일에는 반도네온(아르헨티나의 아코디언)의 명인 제이피 호프레(JP Jofre)의 5중주를 비롯해 대전 재즈올스타, 이주미 재즈팔레트가 다채로운 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대전재즈페스티벌이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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