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노스페이스, 윈터슈즈 '2019 뮬 컬렉션'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1월13일 15:38

최종수정 : 2019년11월13일 15:38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윈터슈즈의 대명사 '2019 뮬(Mul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윤리적 패션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사용하거나,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충전재를 리사이클링한 '에코 티볼(Eco T-Ball)'을 적용해 동물 복지는 물론 친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이번 뮬 컬렉션은 스니커즈부터 슬리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뮬 스니커즈(MULE SNEAKERS)'는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티볼'을 적용했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편하다. 슬립온 형태의 디자인이 신고 벗을 때 편리하며 밑창(아웃솔)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를 적용해 접지력도 뛰어나다. 키높이 효과가 있는 인솔(안창)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며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이다.

뮬 슬립온 클래식 [자료=노스페이스] 2019.11.13 june@newspim.com

'뮬 슬립온 클래식(MULE SLIP-ON CLASSIC)'은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솜털 85%, 깃털 15%)을 적용한 윈터슈즈의 대표 아이템이다. 블랙, 매트 블랙 및 스모키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뮬 엑스 랩(MULE X LAB)'도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을 적용했으며 발등에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해 피팅감과 보행 안정성을 높인다. 1990년대 유행했던 스노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지 컬렉션'의 기하학 패턴과 오렌지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적용했다.

'뮬 슬리퍼(MULE SLIPPER)'는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고 안감에 플리스 소재를 더해 보온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와인 컬러 제품의 경우 겉감에 울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색상은 와인, 네이비 및 블랙 등 3가지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시즌엔 특히, 가치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층까지 고려해 윈터슈즈의 대명사인 뮬 컬렉션에도 소재의 차별화를 통해 윤리적·친환경 속성을 강화했다"며 "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