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에서 시공무원의 한방체험을 갖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12일 시에 따르면 직원간 소통과 화합,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민간분야 상호교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자매 결연을 맺은 제천시 일원에서 직원 한방체험 및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원 교육은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복구활동과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황윤상 행정과장은"최근 제천시 공무원들의 동해시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 대표 브랜드인 한방을 연계한 힐링 교육으로 양 도시 간 홍보 효과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간분야까지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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