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영업점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했던 'KB-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 서비스 이용 채널을 Liiv(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KB-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세계적으로 금융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웨스턴 유니온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속하고 저렴하게 외화자금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 고객으로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 미화 5불을 부담하면 해외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받을 수 있다.
Liiv(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에서 연중 24시간(외화예금에서 출금 시 09:00 ~ 23:00), 1일 최대 미화 7000불까지(단, Liiv는 1일 최대 미화 3000불 한도)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은 최초 1회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 정보를 등록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19.11.12 hkj77@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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