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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앞으로 2년 반, 국민 바라는 진정한 변화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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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과제로 혁신·포용·공정·평화 제시 "흔들림 없이 가겠다"
"전반기에 씨 뿌렸다면 후반기에 열매 맺어야 성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의 핵심 키워드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4가지 과제를 꼽았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임기 전반기에 씨를 뿌리고 싹을 키웠다면 후반기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과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 시간이 더 중요해졌다"며 "국민이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까지 정부는 일관성을 가지고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혁신은 우리 미래를 창출하는 것으로 더 속도를 내 우리 경제 전반의 역동성을 살리는 확실한 변화를 일궈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포용에 대해서는 "지금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불평등이 해소되고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때까지 중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공정에 대해서는 "제도 안에 숨겨진 불공정까지 바로잡아 누구나 공평한 과정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 전 분야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평화는 여전히 많은 어려운 과정이 남아있을 것이지만 우리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전반기, 과거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전환의 시간"

문 대통령은 지난 전반기에 대해서는 "넘어서야 할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사회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우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시작부터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사회의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며 "경제사회적으로는 우리 경제를 구조적으로 병들게 만들었던 양극화와 불평등의 경제를 사람 중심 경제로 전환해 함께 잘 사는 나라로 가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고 총평했다.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들어 포용성 강화와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 제거도 성과로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는 의연하고 당당히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고,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로 가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같은 전환 과정에서 논란도 많았고 현실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며 "국민께 드리는 불편과 고통도 있었을 것으로 과거의 익숙함과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하지만 한국 미래를 위해 어렵더라도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었다"며 "그 길을 지난 2년 반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한국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구축되고 있고 확실한 변화로 가는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 2년 반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더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공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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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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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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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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