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아이배냇이 두 자녀 가정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65 다자녀 육아지원 캠페인'을 리뉴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배냇은 지난해 국내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두 자녀 가정부터 365일 이용 가능한 아이배냇몰 할인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신청자가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업에서 정해놓은 제품만 수동적으로 지급받는 것과는 달리 '자율성'이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아이배냇 다자녀캠페인.[사진=아이배냇] 2019.11.11 hj0308@newspim.com |
특히 국내 다자녀 정책이 대부분 3자녀부터 시작되는 것과 달리 아이배냇 365 다자녀 이벤트는 저출산 상황에 맞춘 현실적인 캠페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캠페인 신청을 원하는 소비자는 아이배냇몰에 가입 후 다자녀 등록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컨피던트 산양유아식은 기존 6캔 할인지원에서 4캔으로 변경됐다. 이유식과 아이간식, 주스 혜택은 증가됐다. 기존 30% 할인에서 40%로 확대 지원한다. 3세이상 어린이식품 브랜드 '꼬마' 제품도 혜택을 늘려 정가기준 40%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아이배냇몰에서 2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넷째 자녀 이상 가정에 한하여 증정하는 기프트팩은 그대로 유지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컨피던트 산양유아식 출시에 맞춰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캠페인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전 제품 할인폭을 대폭 늘려 더 많은 지원자를 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12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를 응원하는 프리미엄 무료 육아박스 '배냇박스' 4차 모집을 진행한다. 공식 서포터즈 모집도 한창이다. 아이배냇 배냇맘 12기는 오는 20일 모집 마감이다. 11월 한달 동안 3세 이상 어린이식품전문 브랜드 '꼬마'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신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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