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경로당 담당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이동진료팀은 지난 3월부터 거리가 멀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읍면동 경로당 63개소를 방문해 총 4100여명의 시민들에게 내과 및 한의과 진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시행 모습[사진=군산시청] |
진료내용으로는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측정)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상담 △한방침시술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방파스, 계절별 건강관리 물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물파스 등)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460-32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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