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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공헌 공모전 성과를 공유하는 '투모로우 스토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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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안 해결 위한 솔루션 공모전 '투모로우 솔루션' 시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사회공헌 공모전의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참가자와 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자리에서는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 대회'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를 위한 '삼성 스마트스쿨 미래교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19.11.10 sjh@newspim.com

시상식과 더불어 공모전에 참가한 33개팀이 개발한 솔루션의 시제품도 전시했다. 4월 시작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총 1356개팀 5006명이 지원했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임팩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상 2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수상했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 팀에게 시상하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초단기 기후 변화를 탐지해 재난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레인버드지오'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이상 기후로 인해 심화되는 동남아시아 폭우와 홍수 피해를 줄이고자 초단기 기후변화를 탐지해 대피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향후 캄보디아 기상청과 현지 재난 예방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수상작 중 사회에 보급돼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수여하는 임팩트 부문 대상은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가축을 쉽게 관리감독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스마트 유목가축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라이브스톡'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2017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삼성전자 연구원들도 기기 개발에 참여해 올해 6월 카자흐스탄 50개 목장에 700여대를 보급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목민들이 가축 관리에 할애하는 시간을 약 61% 줄일 수 있었고 새로 생긴 여유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추가 농사일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라이브스톡팀은 과제를 사업화해 직원 5명으로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앞으로 카자흐스탄 정부와 농업부와 협력해 축산업 분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은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도 열렸다. 총 1889개팀 521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해 총 22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모두가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6학년 황동현 학생이 수상했다. 무인 책 대출 프로그램으로 사람이 24시간 근무하지 않아도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해 도서관 내에 책 위치를 사용자 스스로 찾고 NFC와 QR·바코드를 통해 휴대폰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스쿨'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 공모전을 운영해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교육 기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교사에게 미래교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경상북도 영천시 자천초등학교의 박지훈 교사가 수상했다. 박지훈 교사는 전교생 28명인 농산어촌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스쿨을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소프트웨어·시민 교육 과정을 만들어 교과 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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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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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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