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지지통신=뉴스핌] 김은빈 기자 = WBA 밴텀급 챔피언이자 3체급을 석권한 '몬스터' 이노우에 나오야(井上尚弥)가 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WBSS 밴텀급 결승에서 동 체급 레전드 노니토 도나이레에게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꽂아넣고 있다. 이노우에는 이날 도나이레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WBSS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노우에의 전적은 19전 19승(16KO)이 됐다. 2017년 출범된 WBSS는 세계 4대 복싱기구(WBA·WBO·WBC·IBF) 통합 타이틀전 성격의 이벤트로, 체급당 각 기구 챔피언을 포함한 8명의 선수가 토너먼트를 치룬다. 2019.11.08 kebj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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