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에 관세 철회를 포함시키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가 기존 관세를 단계적으로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온 소식이다.
이른바 스몰딜의 결정적인 변수로 부상한 관세 철회 문제가 가닥을 잡은 만큼 합의문 서명 장소 결정이 벽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난기류가 일단락될 전망이다.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