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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시종합] 롯데케미칼, 허수영 전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 무죄 판결 등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19:11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19:11

◇ 6일 코스피·코스닥 공시 종합

▲롯데케미칼, 허수영 전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 무죄 판결
▲거래소 "행남사 상장폐지 이의신청 제출"
▲리드, 62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증 철회
▲남광토건, 885억원 규모 필리핀 팡일만 교량 건설 낙찰통지서 수령
▲동양피엔에프, HPC Project 관련 롯데건설·대림산업 공급의향서 접수
▲[조회공시] 한류AI센터,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CJ프레시웨이, 1400억원 규모 부동산 양도 결정
▲녹원씨엔아이, 정유석·구세현 공동대표로 변경
▲KJ프리텍, 회생계획 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조1525억원 규모 공급계약
▲코오롱인더스트리, 계열사 아토메탈테크코리아에 132억원 출자
▲거래소 "더블유에프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케이씨, 5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키로..'주주가치 제고 '
▲거래소, '공시번복' 동양네트웍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CJ프레시웨이, 240억원 규모 계열사 에프앤디인프라 지분 취득
▲중앙오션 "사중진외 4인, 주총결의 취소소송 제기"
▲넥스트아이, 38억원 규모 자동검사기 계약 체결
▲캠시스, 손자회사에 9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온시스템, 주당 80원 현금배당 결정
▲엠플러스, 392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공급계약
▲동남합성, "최대주주 미원홀딩스 추가 주식 취득"
▲일성건설 "423억 규모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사업 수주 해지"
▲에스비에스엠엔씨, 사외이사·감사 변경
▲에이비프로바이오 "메리츠증권, 6.25% 지분 취득"...단순투자 목적
▲한진중공업, 해양환경공단과 700억 규모 대형방제선 건조계약
▲대림산업, 현대케미칼과 5조354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국테크놀로지, 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hslee@new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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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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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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