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5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를 현장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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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5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를 방문한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 [사진=수원시의회] 2019.11.05 4611c@newspim.com |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는 수원, 용인, 오산, 화성, 평택, 안성 등 경기도내 6개 시·군 슈퍼마켓 조합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제1물류센터는 2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사무실, 제2물류센터는 1층 규모로 냉장·냉동창고로 조성됐다. 물류센터는 물품의 보관과 판매는 물론 중소상인의 영업이익 창출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물류센터 공간이 협소해 원활한 상품 보관과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시는 제2물류센터를 3층으로 증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346회 임시회에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 증축 사업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한 바 있다.
이종근 위원장은 "시설 증축으로 슈퍼마켓 조합원의 이용횟수가 늘어나 물류센터와 중소상인 간의 영업매출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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