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벼룩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권재형 경기도의회 의원과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그리고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시의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경기평화광장 내 행사장을 메웠다.
김원기 부의장은 "'어린이 벼룩시장! 경기 어린이 CEO 마켓'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경제관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의회에서도 경기평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서트뿐만 아니라 전시·체험·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 및 예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벼룩시장만이 아니라 농산물장터, 어린이 지역화폐 체험, 북콘서트 등 온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 어린이 벼룩시장이 앞으로 이곳 경기평화광장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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