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 조례 의결...주요 현안사업장 현지 점검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1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12일 간 일정의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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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현 경북 봉화군의회 의장이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주재하고 12일 간 일정의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사진=봉화군의회] |
이번 회기 동안 봉화군의회는 ▶봉화군 소셜미디어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과정을 꼼꼼하게 살폈다.
군의회는 주요 현안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춘양버스터미널 문화공간조성사업 관련 터미널 내의 화장실 야간사용 방안 강구 ▶하늘보호작업장 신축 관련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립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적극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민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없는 스쿼시 등의 실내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 폭을 넓혀줄 것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파급 효과 등을 검토해 사업추진 과정의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사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각종 편의사업의 경우 균형발전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