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1일 시·군의 추천을 받아 확정한 '2019년 충북 자랑스러운 직업인'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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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1일 시·군의 추천을 받아 확정한 '2019년 충북 자랑스러운 직업인'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미지=충북도] |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묵묵히 일함으로써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다.
수상자는 △청주시 예쁜가위손 조상길(53) △청주시 안미경헤어 안미경(54) △청주시 신화사 정인성(77) △제천시 제천교통 전인관(61) △제천시 제천운수 홍준섭(60) △음성군 소이제재소 임학진(69) 등이 평생직업인 부문에 선정됐다.
대대가업인 부문에는 옥천군 이원양조장 강현준(49) 씨가 이름을 올렸다.
심재정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지속 발굴·표창해서 직업인들의 직업의식 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50명의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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