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우리카드는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찾는 3대 여행지 중 한 곳이 베트남이라는 점과 그 동안 베트남여행 혜택에 특화된 카드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베트남 화폐로 환전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급증하면서 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게 우리카드 측의 설명이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 [사진=우리카드] |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은 베트남 현지 특정가맹점이 아닌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입출국 시에 편안한 여행길을 즐기도록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도 탑재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내년 1월 말까지 합계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여기에 내년 연말까지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마스터카드 브랜드 발급)로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에서 결제하면 회원당 4만원 한도 내에서 5% 추가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일상화 트렌드에 따라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여행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여행 특화 카드를 통해 실속 있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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