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예술고등학교는 중앙현관을 화폭으로 벽화 그리기 미술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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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등학교는 중앙현관을 화폭으로 벽화 그리기 미술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술과 1~2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모든 과정은 미술과 학생들이 서로의 그림을 토론하며 밑그림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일부 벽면은 학교 홍보 영상과 함께 의자와 탁자를 놓아 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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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등학교는 중앙현관을 화폭으로 벽화 그리기 미술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
행사를 기확한 김송인 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학생들의 재능과 이야기가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정 교장은 "충북예술고등학교의 공간에 영감을 불러주고, 학교 현관이 행복이 살아 숨 쉬는 쉼터로써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