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에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R&D기반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망 강소기업과 연구기관이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해 강소특구 지정 참여 연구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올해 처음 선정된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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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강소기업-연구기관 합동 심포지엄 모습[사진=군산시청] |
특히 행사에 참가한 기업대표들은 연구기관의 R&D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신제품 개발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연구장비 공동 활용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군산시에서는 유망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만남의 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R&D 역량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