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318억원으로 전년보다 83% 늘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파워로직스가 올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워로직스는 2019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18억원을 달성, 82.9% 늘었다.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수주 증가와 트리플 카메라 공급 증가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된 것이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대형 2차전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배터리팩 경쟁력을 확보, 향후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 미래 수익 사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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