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경기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19 소재 부품산업기술대전 전시회에서 동자구역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
30일 동자청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소재부품산업 제품과 기술 전시회, 뿌리산업 관련 각종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며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동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옥계·북평지구 첨단소재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동자구역의 개발상황과 토지분양, 기술 및 행정지원 등을 소개하고 입주 혜택 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성모 동자청 기획정책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해 직접적인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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