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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코스피 소폭 하락...FOMC·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기사입력 : 2019년10월30일 10:45

최종수정 : 2019년10월30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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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1.20%)·셀트리온 등 1% 넘게 내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를 보이며 소폭 하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60포인트(pt), 0.65% 내린 2079.09pt에 거래중이다.

30일 오전 코스피 추이 [자료=키움증권HTS]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이 FOMC와 주요 경제지표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다"며 "외국인은 2100pt 부근에서 매도세로 전환해 3일 연속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29~30일(현지시간) 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30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각)에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원, 48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710억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1.20%), 셀트리온(-1.22%), 삼성바이오로직스(-2.25%) 등이 1% 넘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롯데리츠는 상장 첫날 공모가 5000원 보다 30% 오르며 상한가에 올랐다. 롯데리츠는 공모가 기준 목표 배당수익률을 연 6.39%로 제시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 다시 입성한 지누스도 22.72% 급등세다.

코스닥도 소폭 내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8pt, 0.16% 내린 657.22pt에 거래중이다. 에이치엘비(10.63%), 에이치엘비생명과학(5.96%), 스튜디오드래곤(4.49%) 등이 상승중이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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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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