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2020 韓·美 모두 '테크'가 주도...코스피 15% ↑"- 하나금투

기사입력 : 2019년10월29일 09:26

최종수정 : 2019년10월29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크주 주도, 시총 1등기업 유지
국내도 영향, 반도체 중심 될 것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2020년 미국 증시에서 테크(technology, 기술)기업은 여전히 내년의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0년 코스피의 기대수익률은 15%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2020년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등 산업은 여전히 테크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유일하게 시가총액 비중이 상승하는 섹터는 '테크'"라며 "테크 기업은 2020년에도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되고 과거 테크와 소비재, 경기민감(시클리컬) 업종의 성장 프리미엄(시총-이익 비중)을 고려할 때 테크 기업의 오버밸류(Overvalue)는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애플을 중심으로 테크 섹터 내 하드웨어 업종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은 현상은 국내 테크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했다. 그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감안할 때 하드웨어 업종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테크 기업 매출 증가율 개선은 국내 테크 기업 매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국내 기업의 경우 삼성전자의 CAPEX(자본적 지출) 개선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테크 섹터의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국내 테크 섹터 내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해 순차적으로 반도체 소재, 전자장비, 반도체 장비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피의 기대수익률을 15%로 예상하며 "국내 증시의 순이익 추정치 하향·상향 조정 여부는 테크 섹터에 의해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hslee@new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