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부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와 시설 운영자, 시설종사자,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 명이다.
토론회는 박순우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공주시의 복지정책 방향 및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 방안'이라는 기조발제와 이재완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재로 자유토론 시간을 마련한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문제점을 살펴서 대응방안도 마련할 것"이라며 "좋은 복지정책이 많이 제시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