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영동군청 직원들이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악기 연주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
군 산하 직원 570여명은 내달 14일까지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직급별 6기로 나뉘어 워크숍을 받는다.
교육은 △직무역량 강화 △부패방지 및 청렴 △직장 내 따돌림 예방 △심폐소생술 △힐링 △내 고장 바로 알기 국악기 연주체험 △박세복 군수 특강 △노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에 중점을 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김미선 행정과 서무팀장은 "전국 1등 지자체를 꿈꾸며 군민을 위하는 공직자상의 정립을 강조해 왔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의 긍정 마인드를 높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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