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길만, 생해 첫 홀인원 기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BMW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13번 홀에서 대회 첫번째 홀인원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크리스틴 길만(22, 미국)으로 생애 첫 홀인원을 이번 대회에서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볼프강 하커 BMW 마케팅 총괄 전무가 홀인원을 기록한 크리스틴 길만 선수에게 홀인원 부상인 BMW 뉴 7시리즈 차량 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BMW그룹코리아] |
크리스틴 길만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공이 들어가는 것을 보진 못했는데 갤러리들의 환호 소리를 듣고 홀 가까이에 붙었다고만 생각했다"면서 "파3 홀에서 인생 첫 홀인원을 기록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BMW는 이날 경기 직후 크리스틴 길만 선수에게 차량 전달식을 갖고 차량 키를 전달했다. 크리스틴 길만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이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크리스틴 길만 선수의 생애 첫 홀인원이자 대회 첫 홀인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대회에 더 많은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해 대회의 격을 높이는 동시 대회장을 방문하시는 갤러리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