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름을 넘어 가치를 만드는 밝은 디지털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안과와 함께하는 제3회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안과에서 후원하고, 대회 입상자에게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광주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
대회는 광주 및 전남지역 장애인 관련기관에 홍보하고 대회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받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5개 기관 30여 명의 선수가 참여, 문서작성능력과 태블릿PC활용 정보검색 2가지로 구성됐다.
남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활용 대회가 매년 꾸준히 열려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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