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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소비자연맹, '물순환 대전만들기' 운동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17:06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17:06

시민들 대상으로 친환경 LID 적용시설 확산 캠페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18일 대전 유성온천 국화전시장 및 두드림공연장에서 저영향개발(LID)기법 적용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LID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쾌적하고 촉촉한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만들기·비점오염 줄이기·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도시경관 개선과 토지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LID기법 도입을 위한 캠페인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연맹은 친환경 시설공법인 LID기법 적용시설 등을 담은 리플렛 과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LID기법 적용 확산 동참 서명운동을 진행됐다.

연맹 관계자는 "LID기법은 빗물을 통해 유출되는 비점오염저감 및 선도도시 대전 물순환 회복, 도시침수 및 열섬현상 완화 등 친환경 시설공법"이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민 홍보·교육 및 열린학습 녹색체험 등을 통해 LID기법 적용시설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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