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공주한옥마을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뽑혀…충남 유일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17:06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17:06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 한옥마을 공중화장실이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오른쪽 두번째)· 유지혜 환경보호과 주무관(오른쪽 첫번째)등 공주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충남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화장실로 뽑힌 공주 한옥마을 공중화장실은 이용성과 접근성, 디자인, 청결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한옥의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와 자연채광을 활용한 조명으로 고풍스럽고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아름다운 화장실은 외관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성숙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