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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장 IN] 안병훈 "더 CJ컵 우승해 프레지던츠컵 꼭 합류할 것" (영상)

기사입력 : 2019년10월17일 16:56

최종수정 : 2019년10월17일 17:03

더 CJ컵 1라운드

[서귀포=뉴스핌] 정윤영 기자 = "언젠가는 우승을 해보고 싶고 실력도 우승할 만한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안병훈(28)은 17일 제주도 서귀포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우승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서 무 결점 플레이로 버디만 8개를 잡고 8언더파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이 대회서 생애 첫 PGA 우승에 도전한다. 

다음은 안병훈과의 일문일답:

- 라운드 소감 부탁한다.
: "오늘 좀 이상했다. 어제하고 그저께는 타수가 맞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치다 보니 샷도 원하는 대로 치고 거리감도 좋았다. 위기가 있을 땐 잘 막았고 보기 없이 잘 쳤던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컨디션은 어땠나?
: "스코어가 보여주는 것 같다. 바람이 작년하고 재작년과 다르게 어려움을 주진 않았다. 마지막에 가니까 조금 불었다. 드라이버를 치고 싶었는데 바람이 잘 안 따라와줘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바람이 많이 안 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스코어가 좋게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 이번 3주가 프레지던츠 컵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1라운드에 선두로 올랐다. 프레지던츠 컵 팀을 만들기 위해 포부가 있는가?
:" 이번 대회 우승하면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서 캡틴이 뽑을 수 있을 만큼 성과를 보여주고 싶다. 올해는 꼭 쳐보고 싶다. 작년과 재작년, 4년 전에도 못 들어가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내가 잘 치면 뽑아줄 것 같다. 시합이 3개 남았고 이제 하루 쳤는데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고 싶다. 최대한 열심히 쳐서 팀에 들어가고 싶다."

- 1라운드에서 TOP 10에 한국선수 4명이 들어갔다. CJ컵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라 생각하는가?
:"우승할 가능성 당연히 있다. 출전 선수들 중에서도 한국 선수가 가장 많기도 하다. 첫 날이라 잘 모르겠다. 너무 잘 치는 선수들이 많고, 저스틴 토마스도 잘 쳤던 것 같고, 마크 레시먼 다 잘 쳤다. 올해는 한국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 전 대회를 경험 했던 게 영향이 있었다고 보는가?
:"영향 있었다. 마운틴 브레이크, 퍼팅해 본 자리가 걸렸다. 대충 어디로 휘는지 알고 있어서 편했다. 매 해 올 때마다 컨디션이 달라서, 또 바람도 바뀌기도 해서 큰 영향 보다는 퍼팅 할 때 도움이 되긴 했던 것 같다."

-지난 시즌에 우승권에 있다가 아쉬웠던 경험이 있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 분석해 본 적이 있는가?
:" 준비가 덜 되었던 것 같다. 언젠가는 우승을 해보고 싶고 실력도 우승할 만한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우승 근처에 가는 것을 보면 찬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운도 없었던 것 같고, 우승할 때가 아니었던 것 같다. 샷 감, 퍼팅감이 좋으면 우승할 날이 올 것 같다. 분석이라고 한다면 자기 위안 밖에 없는 것 같다."

- 본인이 운동하면서 부모님의 유전적인 면모를 느낄 때가 있는가?
:" 없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열심히 노력했고 연습한 것이 있다. PGA 투어에 들어와서 치는 걸 보면 그래도 유전적인 것이 있다. 연습한 것보다 실력이 잘 나오는 편이긴 한데 그런 걸 보면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 날씨가 좋아서 무리 없이 버디로만 플레이 했다. 날씨가 중요한 변수라고 선수들이 말하는데 만약 내일 날씨가 별로라면 내일의 전략은 무엇인가?
:" 날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첫 해도 이랬던 것 같다. 처음에 바람이 좀 덜 불다가 금요일과 주말에는 바람이 좀 불었다. 항상 준비는 되어있다. 내일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긴장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항상 바람이 부는 걸로 알고 있어서 딱히 전략 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내일 오늘만큼 이렇게 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무너지지 않고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

- PGA 투어 홈페이지 보니 아버지와 탁구를 치더라. 아버지께서 여기 오셨을 것 같은데, 많은 조언을 해줬을 것 같다. 어떤 이야기들을 하는가?
:"별로 이야기 하진 않는다. 별다른 얘기를 안 하려 한다. 항상 잔소리같이 들린다. 골프를 치면서 배우는 게 많아서 느끼고 경험하고 배워야 하는 것들을 항상 생각한다. 골프는 혼자서 하는 운동이니까 내가 안 들으려고 하는 것 같다. 라운딩 전이나 중간에는 말을 안 하시고 끝나고 문자 하신다. 이런 저런 부분이 아쉬웠다 하시는데 나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골프는 멘탈 운동이다 보니 아무 말 안 하신다."

- SNS를 통해 보니 캐디와 케미가 좋더라. 오늘은 플레이 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었나?
:"별다른 얘기는 안 한다. 내가 워낙 장난 치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 골프얘기도 하고 밥 얘기, 일상 얘기를 한다. 시간이 빨리 가다 보니 별 얘기 안 했다. 똑같은 얘기를 했다. 캐디와 4년 정도 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친구라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든다."

안병훈이 첫날 버디 8개를 몰아쳤다. [사진=JNA GOLF]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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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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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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