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한부모가족이 차별 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마련을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 ‘2019 모두하나대축제’가 19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축제로 혼자가 된 부모도 당당한 세상을 만들고 모든 가족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부모가족이 차별 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마련을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인 ‘2019 모두하나대축제’가 19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서울시] |
올해 축제는 ‘우리, 함께 갈래?’를 테마로 한부모 자조모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 및 봉사단체 등 5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00여개 부스에서 체험 놀이 활동,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어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단체와 개인에게는 유공자표창 수여도 진행한다.
축제에는 천연제품 만들기, 화분 만들기, 네일아트, 푸드아트테라피 등의 체험활동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트램펄린과 볼풀장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한부모 당사자가 직접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센터 사업 주요성과물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korea20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