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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FAIR 2019’ 개최 준비 박차

기사입력 : 2019년10월14일 09:25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09:26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FAIR 2019’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G-FAIR는 참가기업에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R부문과 Marketing부문으로 구성된 ‘마케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PR부문에는 SNS홍보, 무료 제품사진촬영, LED X배너 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리뷰 등이 포함됐다. Marketing부문에는 기업 시연회 장소 제공, G-FAIR Award 수상, 마케팅(MOU등) 공간제공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는 참가기업 제품 중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가리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9월 한달 동안 약 200여 개의 기업이 신청서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G-FAIR AWARD의 수상 제품은 엄중한 심사를 통해 10월 중 발표되며, 개막 첫날인 오는 31일 전시장에서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사에게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제품은 G-FAIR 2019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된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이번 G-FAIR 2019에는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G-FAIR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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