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부모가 된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배지현과 류현진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배지현은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 [사진=뉴스핌DB] |
다만 알려진 것처럼 임신 6주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임신 기간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류현진은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올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부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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