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제144차 임시회를 열고 21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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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포천시의회] |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정호수 둘레길 조성사업’, ‘도리돌 생태체험장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장 8곳을 현장 답사한다.
또한, 연제창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귀농, 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 조례안’, ‘포천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조례안 24건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기타안 6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용정일반산업단지의 추진 과정 및 산업단지 분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의혹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시정 및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용정일반산업단지의 발전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하고자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