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포스코, 제1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본선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10일 10:21

최종수정 : 2019년10월10일 10:25

11일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포스코가 오는 11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제1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8월 15일 서울에서 예선을 펼친 30개팀 162명의 학생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8개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포스코는 창립 이래 꾸준히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 서울에서 사옥과 회사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8년부터 예향의 본고장인 전라도 고유의 특색을 살려 제철소가 위치한 광양시와 함께 대학국악제를 주최해왔다.

[사진 포스코]

대학국악제의 경우 광양제철소가 위치한 전라도의 특색을 살려 ‘국악(國樂)’이라는 콘텐츠로, 지역사회에 문화공연 관람 기회와 함께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열린 국악제는 ‘2008 광양 국악난장’의 전야제 행사로 기획됐는데 이후 포스코와 광양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제6회 대회부터 국내 유일의 대학국악제라는 영향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까지 신설됐다.

11년동안 수많은 젊은 국악인재들이 대학국악제 예선, 본선무대를 거쳐갔는데 제2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타고’ 팀은 세계 최대의 공연 예술 축제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수차례 참가해 호평을 받는 등 대학국악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등용문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