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에이티즈, '트레져' 완결판으로 선보이는 강렬함…"우리 무기는 콘셉트 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이티즈가 ‘트레져’ 시리즈 완결판을 통해 그간 선보인 퍼포먼스 중 가장 강렬함을 입었다. 

에이티즈는 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All To Ac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08 mironj19@newspim.com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에이티즈가 여태껏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이다. 트레져 시리즈 여정 속 울려 퍼지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이기도 하다.

김홍중은 “첫 정규앨범이라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 1년간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면서 준비했다. 기대와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화는 “이번 앨범은 ‘트레져 시리즈’의 끝이라기보다, 그 시작점이 어딘지 한번 생각해보고 새로운 여정을 찾아보는 단계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홍중은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면서, 각자의 트레져를 떠올려보고 생각해보는 앨범이다. 종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고 자신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3, 4월 미국 5개 도시에서 첫 해외투어를 성료하면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송민기는 “저희만의 색깔을 잘 표현했던 것 같다. 저희 퍼포먼스와 표정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10.08 mironj19@newspim.com

김홍중은 “저희가 사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활동을 충분히 하고 해외 투어를 가졌는데, 지금처럼 계속 하다보면 국내에서도 저희를 알아봐주시고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종호는 “투어를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다녀왔는데, 무대 경험도 많이 쌓고 팬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이번 컴백을 통해 스포일러 티저를 비롯한 세계관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세계관에 대한 추측이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김홍중은 “앞으로 공개할 영상이 많다. 저희가 직접 선보이는 공식적인 콘텐츠를 통해 조금씩 해석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최산은 “팬 분들이 저희에게 ‘무대 맛집’ ‘무대 미슐랭’이라고 해주신다. 요즘 듣는 말이 ‘마라’처럼 강렬한 맛으로 무대를 표현해주시더라. 그래서 누구보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무대를 선보이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에이티즈가 여태까지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으로, 트레져 시리즈 여정 속 울려 퍼지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이다. 2019.10.08 mironj19@newspim.com

10월은 가수들의 컴백이 몰리는 달이다. 에이티즈는 첫 정규앨범을 ‘10월 컴백대전’에 발매하게 됐다.

김홍중은 “앨범에 타이틀곡을 포함해 11곡이 수록됐는데 음악적으로도 지루하지 않게, 좋은 구성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번에 나오면서 알았는데, 10월에 컴백하는 가수가 많다는 걸 알았다. 저희에겐 좋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러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컴백 대전 속에서도 저희만의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에이티즈의 무기는 콘셉트 그 자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김홍중은 “이번 앨범으로 대중에 에이티즈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퍼포먼스적으로, 음악적으로도 각인이 되길 바란다. 활동을 앞으로 계속 하게 될 텐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무대에서 항상 빛날 수 있는 에이티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TREASURE EP.FIN:All To Acition’에는 타이틀곡 ‘WONDERLAND’를 포함해 ‘End of the Beginning)’ ‘Dazzling Light)’ ‘안개’ ‘Precious(Overture)’ ‘WIN’ ‘If Without You’ ‘친구(THANK U)’ ‘Sunrise’ ‘걸어가고 있어’ ‘Beginning of the end’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