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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30억 투입 체육시설 갖춘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사입력 : 2019년10월08일 11:08

최종수정 : 2019년10월08일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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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군포시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정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지원을 확보, 계획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사업 시행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현재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옛 버스 차고지(산본동 1156-26) 활용 사업을 위해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 2004년 말부터 15년간 활용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개발 희망 대상이었던 옛 차고지에 체육과 문화 시설을 융합한 센터를 건립, 시민 편의와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이 추진될 군포복합문화센터의 지상 1~2층에는 체육시설(헬스장, 수영장, 실내서핑장, 운동처방실 등)이, 3~4층에는 문화시설(키즈카페, 스터디카페, 역사관, 공연장, 갤러리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지하 1~2층에는 150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440억원으로, 계획대로 오는 2023년 하반기에 군포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시민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하는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내세워 민선 7시 시정을 운영하며,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사업이 중요 공약 중 하나라 지속해서 이행 사항을 점검·독려해 왔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중앙투자심사, 지구단위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교통영향평가 등 향후 진행될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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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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