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HN, '한게임포커 클래식' 원스토어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19년10월08일 10:32

최종수정 : 2019년10월08일 10:32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NHN(대표 정우진)이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토어에서 지난달 19일 정식 오픈한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출시 20주년을 앞둔 한게임의 대표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의 모바일 버전으로, 기존 PC '한게임포커'의 게임정보와 재화가 연동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포커의 다양한 게임 모드 중 ‘7포커’를 공개했으며, 이후 ‘로우바둑이’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버전 출시로 PC 버전의 기본 캐릭터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는 세련된 비주얼의 ‘런닝맨/런닝걸’로 업그레이드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사진 = NHN]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한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 이벤트는 각각의 미션을 달성하면 100%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앱 설치 후 클래식에서 1판 이상 플레이 시, 포커머니 1억 골드를 지급하고 △상점에서 1만원 이상 첫 구매시 모든 이용자에게 역시 1억 골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000판 이상 게임 플레이 하게 되면, 인기 아이템인 ‘행운의 가위바위보’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통해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면 확률에 따라 최대 300억 골드의 행운을 만날 수 있다.

NHN 관계자는 “그동안 '한게임포커'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께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여러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수렴, ‘7포커’에 이어 ‘로우바둑이’ 등 여러 방식의 게임 모드를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