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선 메뉴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오킴스 해피 할로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할로윈의 상징 호박램프 '잭 오 랜턴'을 밝히고 다양한 장식으로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할로윈 칵테일과 와인·오킴스 주방장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할로윈 칵테일로는 할로윈 장식을 한 '블러디 메리'(Bloody Mary), '네그로니'(Negroni)를 한정판으로 준비했다. 와인은 개성있는 해골 라벨의 '카사 로호 라드론'(Casa Rojo, Ladron)과 '카사 로호 오렌지 리퍼블릭'(Casa Rojo, The Orange Republic)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킴스 주방장 레시피로 선보이는 특선 메뉴 '치킨 콩피'는 닭다리 속살은 부드러운데, 팬에 한번 더 구워 겉이 바삭하다는 게 특징이다. 우유와 다임·로즈마리를 넣고 2시간 동안 재워 냄새를 잡아낸 닭다리를 65도에서 5시간 동안 저온 조리 방식을 택했다. 해당 메뉴는 강력한 매운 소스를 곁들여 할로윈 분위기를 살렸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디럭스 숙박권을 비롯해2인 뷔페 식사권, 오킴스 브런치 이용권, 오킴스 칵테일 이용권 등이 증정된다.
한편, 오는 25~26일 양일간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오킴스 칵테일을 20% 할인 판매하고, 2030 대상으로 할로윈 칵테일을 1+1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