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여성가족부의 가족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기업 참여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샘은 지난 6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산시 공동 개최로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등 정부 부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초청 가족 500여 명과 부산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은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차별적 법·제도의 개선, 보편적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정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중인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한샘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동참하며 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에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알리며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한샘은 '두 배의 사랑을 전합니다. 한부모 가족과 포근함을 나누세요'를 주제로 한샘 부스를 방문한 부산 시민들과 가족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같은 수량을 한부모 가족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자립, 주거환경 개선을 이어가며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행사 모습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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