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거창문화원에서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사진=거창군청]2019.10.1 |
이번 교육은 ㈜우리농인증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기존 GAP 인증농가와 인증 희망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AP제도와 절차와 농약안전사용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예방적 관리제도이다.
최근 농산물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GAP 인증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정현수 행복농촌과장은 “앞으로 GAP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 지원은 물론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증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