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피]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달에 이어 경찰 유착비리근절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차 반부패 대토론회’를 가졌다고 1일 전했다.
토론회에는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최근 강남 ‘버닝썬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경찰 유착비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경찰부패원인과 시민들이 경험한 직·간접 사례 발표, 경찰신뢰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사진=여수경찰서] |
김근 서장은 “소중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부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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