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재 엘타워서 시상식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인터넷에코어워드(이하 iECO어워드)에서 전 부문을 포괄하는 '최고 대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iECO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업계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위원단이 매년 비즈니스·서비스·기술·사회공헌 등 4개 부문에서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오는 2일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지난 4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라잇!갤러리아'(Right!Galleria) 캠페인의 취지와 가치 전달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참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갤러리아는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필환경(Green Survival) 시대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삼아 상품, 서비스, 조직문화, 사회공헌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인 날에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의 미디어파사드를 사이렌으로 활용한 붉은 빛으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라잇!사인'(Right!SIGN)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영업본부장 박정훈 상무는 "이번 수상은 '라잇!갤러리아' 캠페인 사이트 구축 등 기술적인 성과와 함께 캠페인의 의미와 진정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며, "라잇!갤러리아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