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4일 내동면사무소 뒤 자전거도로에서 희망교~유수역 구간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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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길 '희망교~유수역' 구간 자전거도로 [사진=진주시청] 2019.10.1 |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폐철도 선로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로 희망교에서 유수역까지 총 연장 3.5km, 폭 5.5m의 도로이며 약 35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날 행사 이후 자전거를 즐겨타는 시민, 자전거 동호인, 여성 자전거 투어단,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라이딩코스는 내동면사무소를 출발해 나동교, 산강마을을 돌아서 행사장으로 오는 약 7km 코스이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