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132개 자원봉사단체 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 및 힐링의 자리를 갖고자 ‘자원봉사리더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군 자원봉사센터에는 132개 단체 1만 1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밑반찬 나눔, 집수리 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힐링 교육 [사진=보성군] |
김철우 군수는 “자원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나눔을 원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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