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누리집에 계획 올리고 SNS 인증하면 다양한 기념품 증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10월1일부터 산림보호와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민이 직접 산림청 누리집에 캠페인 계획을 작성하고 활동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하는 방식이다.
2018년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우수 사진 [사진=산림청] |
캠페인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산림청 누리집에 직접 계획을 올린 참여자 300명에게 산림청에서 ‘임(林)자 사랑해’라고 적힌 스포츠타월을 보내준다. 이 스포츠타월을 이용해 자유롭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사진 2장 이상을 SNS에 올리면 된다.
SNS에 올린 사진을 캡쳐해 결과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산림환경 보호’를 위한 대형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를 이용하면 ‘산에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대형마트 박스 없애기’ 등과 같은 친환경생활 습관을 일상에서 홍보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의 알림판 ‘임(林)자 사랑해’ 이벤트에 접속한 후 메뉴→산림정책→산림보호→산림보호→숲사랑→임(林)자 사랑해 이벤트를 통해 참혀하면 된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국민들이 스스로 산림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건전한 문화가 널리 전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산을 좋아하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