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관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자조모임으로 관내 16개소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강진군] |
새하늘어린이집 박은혜 원장은 “강진군 보육 환경에 대한 소통의 행정으로 보육일선에서 발휘할 든든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하려는 군정방침이 크게 와 닿았다”고 설명했다.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과 보육수요의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보육종사자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고 강진군 보육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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