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6일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차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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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도계지역 자원과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계 금빛 도시재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유일의 폐석탄 등 광물자원의 정보를 보유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계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추진방향을 새롭게 재정립했다.
또 특별강연에 나선 성우 배한성씨는 “나는 자랑스런 삼척시 홍보대사”라는 내용으로 국내외 사례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전략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삼척시는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지난 7월 착수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활성화계획’에 주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참여 유관기관 등과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2020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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